4족 보행 로봇의 혁신: 대형 언어 모델 기반 적응형 상호 작용 내비게이션
강지에 저우(Kangjie Zhou) 등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은 대형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4족 보행 로봇의 적응형 상호 작용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제시합니다. LLM 기반의 작업 계획 및 적응형 재계획 메커니즘을 통해 복잡한 환경에서도 로봇이 목표 지점에 도달할 수 있도록 합니다. 강화 학습 기반의 다양한 행동 기술과 결합하여 실제 환경 적용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재난 현장이나 물류 창고처럼 복잡하고 장애물이 많은 환경에서 로봇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이동시키는 것은 오랫동안 로봇공학계의 난제였습니다. 기존의 내비게이션 기술은 자유 공간 내에서 최적의 경로를 찾는 데 집중했기 때문에, 실제 환경의 복잡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주저자 강지에 저우(Kangjie Zhou)를 포함한 연구팀이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는 획기적인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그들의 연구는 대형 언어 모델(LLM)을 활용하여 4족 보행 로봇의 적응형 상호 작용 내비게이션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는 단순히 최적 경로를 찾는 것을 넘어, 로봇이 능동적으로 환경과 상호 작용하여 원래는 도달할 수 없었던 목표 지점까지의 경로를 스스로 만들어내는 것을 의미합니다.
연구팀은 LLM 기반의 작업 계획을 위한 '프리미티브 트리(primitive tree)'를 개발하여 로봇이 어떤 물체와 어떤 순서로 상호 작용해야 하는지 효율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한, 강화 학습을 통해 다양한 보행 및 상호 작용 동작을 포함하는 포괄적인 기술 라이브러리를 구축하여 로봇의 행동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습니다.
더 나아가, LLM 기반의 두 가지 모듈, 즉 유연한 재계획 트리거 역할을 하는 '어드바이저(advisor)'와 자율적인 계획 조정을 담당하는 '아보리스트(arborist)'를 포함하는 적응형 재계획 방법을 도입했습니다. 이를 통해 로봇은 예측 불가능한 환경 변화에도 신속하게 계획을 수정하고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다양한 시뮬레이션과 실험을 통해 이 방법의 효과와 적응성을 검증했습니다. (보충 영상: https://youtu.be/W5ttPnSap2g)
이 연구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를 넘어, 로봇이 인간처럼 복잡한 환경에 적응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 중요한 성과입니다. 앞으로 재난 구조, 물류 자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러한 발전은 단순히 로봇 기술의 발전을 넘어, 인간의 삶을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만들어 줄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Reference
[arxiv] Adaptive Interactive Navigation of Quadruped Robots using Large Language Models
Published: (Updated: )
Author: Kangjie Zhou, Yao Mu, Haoyang Song, Yi Zeng, Pengying Wu, Han Gao, Chang Liu
http://arxiv.org/abs/2503.22942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