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생 탐구: 고양이 골골송의 비밀, 과학이 풀어낸다?! 🐾
고양이 골골송 진동 분석 연구인 '캣스터로지'가 발표되었지만, 현재 데이터로는 고양이 내면과 골골송의 명확한 상관관계를 밝히지 못했습니다.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는 결론입니다.

최근, 고양이의 골골송 진동을 분석하여 그들의 내면을 이해하려는 흥미로운 연구가 발표되었습니다. Rae Holcomb과 Christopher Lam 연구진은 '캣스터로지(Catsteroseismology)' 또는 '애스터로캣스몰로지(asterocatsmology)' 라는 새로운 학문 분야를 제시하며, 고양이의 골골송 진동(purr-mode oscillations)을 분석하여 고양이의 내면과 감정을 탐구하는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고양이 골골송 매개변수(purrameters)'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고양이의 크기, 애교, 공격성, 지능 등 신체적, 성격적 특징과 골골송의 상관관계를 조사했습니다.
연구진은 다양한 고양이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데이터를 수집했습니다. 하지만, 분석 결과는 예상과 달랐습니다. 분석 결과, 고양이의 신체적, 성격적 특징과 골골송 진동 패턴 간에 일정한 경향은 확인되었지만, 현재 데이터만으로는 이러한 상관관계의 정확한 예측력을 확신하기 어렵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즉, 고양이가 어떤 성격을 가졌는지 골골송만으로 정확히 예측하거나, 반대로 골골송 패턴으로 성격을 확정 지을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더 많은 데이터가 필요하다는 것이 연구진의 설명입니다.
흥미로운 시도와 앞으로의 과제
이번 연구는 고양이의 행동을 과학적으로 접근하려는 흥미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의 복잡한 심리와 행동을 단순히 골골송 진동만으로 설명하기에는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결과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더욱 정교한 연구 방법과 방대한 데이터 확보를 통해 고양이의 내면을 밝혀내는 연구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과연, 언젠가는 고양이의 골골송을 통해 그들의 마음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계속해서 연구 결과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참고: 연구진은 'purrameters' 라는 용어를 새롭게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이는 'purr' (골골송) + 'parameters'(매개변수) 의 합성어로 보입니다. 이처럼 독창적인 용어 사용은 연구의 독특함을 더욱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Reference
[arxiv] Catsteroseismology: Survey-based Analysis of Purr-mode Oscillations Suggests Inner Lives of Cats are Unknowable
Published: (Updated: )
Author: Rae Holcomb, Christopher Lam
http://arxiv.org/abs/2503.23560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