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스마트 그리드의 핵심, V2G 시스템 사이버 보안의 현재와 미래
본 기사는 V2G 시스템 사이버 보안에 대한 최신 연구 동향을 분석한 논문을 바탕으로, 현재 연구의 한계와 향후 연구 방향을 제시합니다. 특히 EV 사용자 행동, AI 및 블록체인 기술 취약성, 양자 안전 등 미래지향적인 연구 과제를 강조하며, V2G 시스템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의 필요성을 역설합니다.

최근 Mohammad A Razzaque 등 연구진이 발표한 논문 "Cybersecurity in Vehicle-to-Grid (V2G) Systems: A Systematic Review"은 주목할 만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논문은 2020년부터 2024년 6월까지 발표된 133건의 V2G 사이버 보안 연구를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흥미로운 결과를 도출했습니다.
첫째, 대부분의 연구(133건 중 103건)는 V2G 시스템에 대한 사이버 위협 방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하지만 사이버 보안 위험 관리 수명 주기(CRML)의 복구 측면을 다룬 연구는 7건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V2G 시스템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위협 방지뿐 아니라 효과적인 복구 전략 또한 필수적임을 시사합니다.
둘째, 기존 연구는 V2G 시스템 내 전기 자동차(EV)와 전기 자동차 충전소(EVCS)의 보안에 대해서는 충분히 다루었지만(각각 133건 중 112건, 81건), EV 사용자 행동과 V2G 시스템 사이버 보안 간의 연관성은 전혀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사용자의 부주의나 악의적인 행위가 시스템 전체 보안에 미치는 영향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이는 향후 연구에서 사용자 행동 패턴 분석 및 보안 인식 제고 방안 마련이 중요함을 의미합니다.
셋째, 물리적 접근, 제어 관련 취약성, 사용자 행동 관련 공격 등은 충분히 다뤄지지 않았습니다. 특히 AI 및 블록체인 기술 자체의 취약성과 공격에 대한 연구는 거의 전무했습니다. AI와 블록체인 기술은 V2G 시스템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으므로, 이러한 기술의 보안 강화를 위한 심층적인 연구가 시급합니다.
넷째, 블록체인, 인공지능(AI), 암호화, 제어 이론 및 최적화 기술이 주로 사용되었지만, 양자 안전과 AI 보증(AIA)에 대한 연구는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133건의 연구 중 양자 안전 및 AIA를 명시적으로 다룬 연구는 각각 2건과 1건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미래의 양자 컴퓨팅 시대를 대비한 V2G 시스템의 보안 강화 전략이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결론적으로, 이 논문은 V2G 시스템의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한 핵심적인 연구 과제들을 제시하며, EV 사용자 행동 분석, AI 및 블록체인 기술 특유의 취약성 해결, 양자 안전 및 AIA 기술 도입 등을 통한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순히 기술적인 문제를 넘어, 지속 가능한 스마트 그리드 구축을 위한 필수적인 과제임을 시사합니다. 앞으로 이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와 투자가 절실히 요구됩니다.
Reference
[arxiv] Cybersecurity in Vehicle-to-Grid (V2G) Systems: A Systematic Review
Published: (Updated: )
Author: Mohammad A Razzaque, Shafiuzzaman K Khadem, Sandipan Patra, Glory Okwata, Md. Noor-A-Rahim
http://arxiv.org/abs/2503.15730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