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2막: 테스트 시간 확장이 이끄는 인지 공학의 시대

본 기사는 생성형 AI의 새로운 시대, 'Act II'를 소개합니다. 테스트 시간 확장 기술을 통해 AI가 사고 구성 엔진으로 진화하며 인지 공학의 발전을 가속화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Xia 등의 연구는 이러한 흐름을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실무자들이 AI 발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하지만 기술 발전과 더불어 윤리적, 사회적 책임에 대한 논의도 필수적임을 강조합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거대 언어 모델(LLM)의 1세대, 즉 생성형 AI의 '1막'은 막대한 매개변수와 데이터 확장을 통해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하지만 지식 지연, 피상적인 추론, 제한된 인지 과정 등 근본적인 한계를 드러냈습니다. 이 시대의 주요 AI 인터페이스는 프롬프트 엔지니어링이었으며, 자연어를 통한 대화 수준의 소통을 가능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2막'(2024년 현재)이 시작되었습니다. 모델은 잠재 공간에서의 지식 검색 시스템에서 테스트 시간 확장 기술을 통해 사고 구성 엔진으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이 새로운 패러다임은 언어 기반 사고를 통해 AI와 마치 마음 수준의 연결을 구축합니다.

Xia, Qin, Li 등 14명의 저자는 "Generative AI Act II: Test Time Scaling Drives Cognition Engineering" 논문에서 인지 공학의 개념적 기반을 명확히 하고, 이 시점이 그 발전에 왜 중요한지를 설명합니다. 논문은 포괄적인 튜토리얼과 최적화된 구현을 통해 고급 접근 방식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인지 공학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모든 실무자가 AI의 두 번째 막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GitHub 저장소 (https://github.com/GAIR-NLP/cognition-engineering) 에서 테스트 시간 확장에 대한 논문들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단순한 기술적 발전을 넘어, 인간과 AI의 상호작용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더 이상 단순한 지식 검색에 그치지 않고, AI가 사고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새로운 수준의 협업과 혁신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윤리적, 사회적 함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필요한 시점입니다. AI의 발전이 인류에게 이롭게 사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와 사회적 합의가 중요합니다.